2020년 고티를 수상하며 로그라이크 게임계를 평정했던 하데스의 후속작 하데스 2가 이번에 정식 출시 됐다.
24년 5월에 얼리엑세스로 출시되어서 얼엑인 만큼 재미는 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게임이었는데, 정식출시 후 플레이해보니 게임이 본격적으로 완성이 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인공이 일단 하데스 1편의 주인공 자그레우스의 여동생인 멜리노에가 주인공이고 생김새는 여성캐릭터지만 역시나 강인한 모습이 돋보이는 캐릭터다. (미의 여신이라는 아프로디테부터 짐작할 수 있지만.. 이 회사는 여캐를 이쁘게 그리지 않는다. 다만 SD캐릭터는 귀여움.. 유령 도라부터 이번작의 아라크네까지..)

무기는 1편과 비슷한것 창이 존재하고 나머지는 다 다른 느낌을 주는 무기들로, 1편과 게임 진행 방식은 똑같지만 새로운 무기들을 추가하면서 다른 플레이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준비되었다.
그리고 게임 진행도중에 하데스 특유의 개그코드 들이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보스전도 비슷비슷하게 전개되다가, 마지막 크로노스전에서는 약간 로스트아크 보스들 패턴 느낌이 나는 패턴들이 등장하는데 익숙하면서도 재밌었다. 아직은 높은 난이도가 아니라 그냥 딜로 찍어 눌렀지만 나중되면 본격적으로 패턴을 피해가면서 딜해야 될것 같은 느낌이었다.


크로노스를 쓰러뜨리면 다회차요소를 위해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1편과 마찬가지로 한번 클리어할때마다 스토리가 조금씩 진행되서 일정 횟수 이상을 클리어해야 진 엔딩을 볼수 있는 구조다.


스토리는 1편의 주인공인 자그레우스와 협력하면서 진행되는데 아직 엔딩은 못봤지만 회차를 반복하게 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다음 회차를 자동적으로 반복하게 만든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3시간이나 지나있었다..
할 게임이 산더미인데 갑자기 정식 출시한 하데스2. 이 게임이 얼마나 내 시간을 잡아먹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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